백색소음 아이를 재우다.

  육아에 지쳐 쓰러질 때즈음 울리는 아이의 울음소리

아무리 내뱃속에서 나은 아이라지만 이럴때면 정말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직 백색소음을 알지 못하는 육아맘들에게 드리는 꿀팁

사랑스러운 내 아이의 꿀잠을 위해서 백색소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린 아이의 경우 청각이 예민하여 아주 작은 소리에도 반응을 하는데요.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는 경우 어른은 듣지 못하는 소음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TV에서도 수차례 방송소재로 소개되었을 정도로 그 효과는 이미 입증된 백색소음은 특히 주부들을 상대로 관련 제품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색소음이란?

우리 주변의 소리들을 없애거나 줄여 일, 행동에 방해받지 않게 집중시켜주는 익숙한 소리를 의미합니다. 소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거부감을 하얗게 만들어준다는 뜻을 가진 네이밍인듯 싶은데요.

취침 전 듣던 물이 흐르거나, 새가 지저귀는 등의 소리나 비가 내리는 소리, 혹은 어린 아이들에겐 엄마의 뱃속에서 들었던 심장소리 등이 모두 백색소음에 속합니다.

특히 어린 영유아의 경우 엄마 뱃속에서부터 심장소리나 음식을 먹을 때 식도를 타고 들어가는 소리, 부모의 목소리나 행동 등의 소리에 10달동안 노출되면서 자연히 익숙해지고, 출생 후에도 얼마동안 이러한 백색소음에 의해 심리적인 편안함을 느낀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또한, 집중력과 암기력까지 높여준다고 하여 다양한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너무 크거나 장시간 노출시키는 등의 욕심만 줄이고 적당히 사용한다면 보다 편안하고 안정된 우리 아이의 심리상태를 옆에서 지켜보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