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혹은 경호원

언제 발생할 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을 대처하기 위하여 늘 긴장하며 고용인의 주위를 떠나지 않는 직업을 가진 자들에 대한 이미지는 어떻습니까?

수많은 영화나 방송에서도 그들은 늘 묵직하게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위험속으로 몸을 던지는 억제된 그림자같은 역할로 등장하곤 합니다.

그렇기에 수많은 보디가드들 중에서도 실력이 좋은 경호원들은 근접에 있으면서 중요한 곳에 함께 대동하곤 하죠.


어떻습니까? 

실제로 그들의 실력을 본적은 없지만 가장 강하고, 용기있고, 배짱있는 자들의 세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북한처럼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위험을 늘 안고사는 체제에서 라면 말이죠.

서로 적대국으로 있으며, 늘 첩보활동을 하며 견제중인 북한과 한국 사이에 몇년에 한번씩 열릴까말까한 왕래마다 vip를 모시며 한국을 몇 차례나 방문한 북한 경호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폐막식에 참석했던 북한대표단의 방문 당시 황병서, 최룡해 등의 거물들만큼이나 화제가 되었던 김정은 직속 경호원들의 모습입니다.


주로 노동당 호위사령부 혹은 조직지도부 소속으로 알려진 그들은 이북에서 수려한 외모와 강인한 체력, 그리고 완벽한 사상무장을 갖춘 고위급 출신성분 등 최고급 엘리트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14년에 방문했던 경호원이 평창올림픽 당시 방문했던 김여정의 근접에서 밀착 경호를 한 것이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펴져나가면서 그가 북한 내 최고의 파이터, 보디가드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러시아 푸틴대통령의 오랜 경호원이자, 영장류 최강이라고 불리는 사나이 알렌산더 카렐린처럼 말이죠.


백두혈통인 김여정을 호위하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 한국을 방문한 것 만으로도 상당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추측해볼 수 있는 김여정 경호원의 정체는

북조선인민공화국에서 유일하게 김정은 위원장 근처에서 무기를 사용할 수있는 경호인력 중 한명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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