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삼겹살, 불고기 등 언제부턴가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들은 이제 세계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류열풍이 일어나면서 많은 서양인들은 한국의 또다른 음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듯 보이는데요.

최근 한 해외게시판에선 'Why is korean rice purple?' 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친절하게도 몇명의 한국분들이 질문자가 궁금해하는 '보라색 밥의 정체'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는데요.


한국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보라색밥이 정말 맛있다면서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 묻는가하면,

밥을먹는 색깔로 사람을 구별할 수 있다면서 보라색밥을 먹는 사람들은 한국인이라는 농담까지 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해외의 한국식당의 리뷰들 중에는 고기나 다른 음식과 함께 흑미밥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합니다.

우리에겐 익숙한 흑미밥이지만 외국인들에겐 색다른 음식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었는데...

어찌보면, 맛있는 파란색 피자나 검은색 햄버거를 보는 느낌과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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