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원두로 내린 오리지날 네팔커피를 맛보다. 



네팔의 특산품중 단연 널리 알려진 것중의 하나는 네팔산 원두입니다.

히말라야라는 고산지대에서 채취되는 네팔원두는 최근 몇년동안 한국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커피원두입니다.

특히, 공정무역을 통해 수입이되면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많이들 사서 드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침 겸 점심을 간단히 먹고 타밀거리를 벗어나 인근 도로를 따라 오후내내 걸어다녔습니다.

4시경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작은 까페에서 앉아서 쉬며 앞으로의 일정과 사업플랫폼에 대해 짧은 미팅아닌 미팅을 가졌습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아이템도 정리해보고, 네팔과 다른 나라들에 대한 생각과 미래에 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조금 더 서로에 대해 잘 알게된 것 같습니다.


달달한 커피를 한잔씩 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런저런 잡담을 하다보니 편안하단 것이 무엇인지 가슴 깊숙히 느낄 수 있습니다.




네팔사람들의 생활만족도가 매우 높음으로 나온다죠?

물질을 추구하지 않고 모든 것에 생명이 담겨져 있다는 힌두교라는 종교적 관철을 통해 슬로우라이프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니, 그 살기 좋은 나라에 살면서도 매일매일 지옥같은 삶이라 느끼고 있는 우리 한국인들이 안타깝기도 하고, 부정적이구나. 라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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