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
참. 어이없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수원중부경찰서의 발표에 의하면 인근 포장마차에서 술을 한잔 하던 직장 동료의 가슴을 찔러 사망케 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조금은 어이없게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범행동기입니다.
피의자는 경찰조사에서
'피해자와 서로 자기가 일을 더 잘한다고 말다툼을 하다가 순간 화가나서 그랬습니다.'
라고 진술했다고 하네요.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심히 노력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 덕분에 살인자가 된 60대의 일용직 근로자.
정말 술이 웬수라는 말을 안할 수가 없는 웃픈 사건이네요.
에이구 이 양반아~!
부심도 그런 부심을 부리냐
반응형
'Information > 일상 ·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로남불. 모든 며느리는 나쁜년 혹은 쓰레기이다. (0) | 2017.04.17 |
---|---|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 자녀를 올바르게 기르려면. (0) | 2017.04.10 |
연신내역에서 훈련용 수류탄 발견! (0) | 2017.04.08 |
지하철 계단에서 작은 배려를 느끼다. (0) | 2017.04.05 |
청주의 한 대학교 복학생 환영회 성추행에 가혹행위까지? (0) | 2017.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