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상화폐시장에 대해 강경하게 나가는 문재인 정부

그들의 말대로 김치 프리미엄이 잔뜩 낀 가상화폐에 대해 역대급 고강도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해외자본유입을 막기 위해 실명제를 도입했고, 거래소 폐지까지 '몇번이나' 언급했는데요.

국민들이 돈넣고 돈먹기 하는 가상화폐판에서 피해를 보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큰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전세계가 함께 발전시키고 있는 새로운 금융시장에서 대한민국은 저 구석탱이로 '스스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앞에서는 국민의 사행성에 대해 걱정하는 정부가 코스닥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하여 앞뒤가 다른 짓을 또 한번 하고 있네요.

(클릭시 기사로 이동합니다)코스닥 펀드투자에 300만원 세제혜택 준다고?

참 이상합니다.

중국을 제외한 모든 해외에서는 가상화폐를 시장경제와 최대한 맞물리게 하기 위해서 머리를 짜내고 있는데,

왜 유독 한국은 못잡아먹어서 안달일까요?  단지 '김치프리미엄'때문에 언제든 폭탄이 터질지 모른다는 이유로만 보기엔 가상화폐에서 돈을 잃은 사람들보다 주식, 펀드로 잃은 사람이 훨씬 더 많은게 현실인데 말이죠.

글쎄요.

충분히, '기존의' 주식판에서 코인판으로 흘러들어가는 돈을 막고자 하는 무언가 공조가 있었을꺼란 합리적 의심을 하기에 충분한 상황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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