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한나(Rihanna)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ndgunviolence] 라는 해쉬테그를 남긴 까닭은?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의 SNS에 충격적인 사진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지난 26일, 크리스마스의 행복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녀의 사촌동생 테이본 카이신 알레인(Tavon Kaiseen Alleyne)은 고작 21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루전인 크리스마스까지만 해도 이 젊은 청년은 자신의 사촌누나이자 세계적인 스타인 리한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어깨동무를 하는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알레인은 오후 7시 경 거리를 걷던 도중 총기에 의해 살해되었고, 경찰은 현재 사건에 대해 수사중입니다.


"RIP(Rest in Peace) 알레인, 너를 내 품에 안은게 불과 어젯밤이었는데... 믿을 수가 없어.. 너의 품에서 너의 온기를 느낄 수 있던 마지막 순간이었다니.. 언제나 너를 사랑해"

라는 게시글은 사이좋게 지내던 사촌동생의 죽음이 리한나에게 얼마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지 감히 짐작케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즐거운 날이었을 크리스마스 연휴에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스타중의 하나인 그녀가 애도를 표하게 될 줄을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어쩌면 리한나에게 이번 크리스마스는 자신의 5천 9백만명의 팔로워들 속에서도 가장 슬픈 날이었지 않은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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