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밍주에서 술에 취한 해경찰에 의해 체포된 브라이언트 존슨(Bryant Johnson)은 놀라운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본인은 외계인의 침공을 알리기 위해 2048년에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왔다고 주장하였다는데요.

캐스퍼 경찰은 10월 2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경, 와이오밍주 캐스퍼 동부지역 2번가에서 술에 만취된 한 남성을 체포하였습니다.


존슨은 2018년, 내년에 외계인이 이 지역에 쳐들어 올 것을 경고하기 위해 내려왔다고 이야기를 하며 마을의 대표를 만나 그 심각성을 이야기하고 서둘러 사람들을 대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시간여행을 위해선 술을 마셔 알콜(연료)를 채운 후 본인을 2017년으로 옮겨주었던 타임캡슐에 본인을 다시 실어주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존슨은 결국 너무 취한 상태로 응급실로 옮겨질 수 밖에 없었고, 검사 결과 그의 혈중알콜농도는 0.136으로 제 몸을 가눌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공공지역에서의 만취 및 소란 혐의로 체포된 그는 2018년 내년에 외계인이 침공하는 그 순간까지 자신의 원래 세상이던 2048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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