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떠다니는, 즉 제멋대로인 면이 있는 여성은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연애컨설턴트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상담을 많이 하는 여성은 의외로 성실하고 좋은, 소위 착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상대의 눈치를 걱정하며 회사와 많은 사람들과의 자리에서 집단의 조화를 소중히 하는 유형이기도 하죠.

성실하고, 늘 주위를 생각하는 사람. 하지만 이 착함을 졸업하지 않는다면 계속 싱글로 남아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한 여성이 무거운 물건을 들고 있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남몰래 호감이 있었던 한 남성이 "도와줄까?" 라고 다가왔을 때,  성실하고 좋은 사람은 "괜찮습니다." 라며 정중히 거절할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상대방의 호의를 받는 것을 '뭔가 나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처럼의 호의를 거절당한 상대방은 "괜히 쓸데없는 말을 했나?" 라고 느낄 것입니다.

의도치 않게 철벽녀가 된달까요?

반면, 인기있는 여성은

"감사합니다~" 라고 호의적으로 응석을 부릴 것이고, 자신의 짐을 옮겨주는 남성에게 "무거워서 혼자 고생할 생각했었는데,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라며 웃으며 미소를 지어줄테죠.

이러한 작은 계기가 인기있는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이 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데이트를 할 경우

"어디로 가고 싶어?" 라는 남성의 말에

"어디나 상관없어 다좋아", 라거나 "당신은 어디가 좋아요?" 라는 확실하게 의사를 표시하지 않는 대답과 

"난 수족관 가고싶어~", "드라이브 가고싶어~" 라고 자신의 요구를 표현하는 대답중 어떤게 더 좋을까요?

그리고 후자의 여성들은 수족관, 혹은 드라이브를 할 경우 "고마워요~" 라고 웃는 얼굴로 인사까지 해주기도 하죠.


바르게 생각하고 상대방이 곤란할지도 몰라 자신의 의사를 확실히 말하지 않는 타입의 여성은 '좋은, 착한' 사람일지는 모르겠으나, 어떻게해야 기뻐할지도 모르겠고, 부피가 재미없는 여자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여자는 하고 싶은 말을 참지 못하는, 제멋대로인 느낌으로 비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남성들은 여성의 언어에 무지하며, 표현하지 않는 속마음을 이해할만한 능력이 부족합니다.

본심을 말하는 것은 어느쪽입니까? 

함께 있을 때 편하고 어느것을 선호하는지 명확하다면 데이트상대로 하여금 부담이 줄어들테죠.

그리고 그것은 곧 매력있는 쿨한 여성의 이미지로 다가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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