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도 '이 남자와 사귀는 것은 무리일지도...' 라는 유형의 남성들이 있습니다.

외모나 느낌 등의 조건은 그리 싫지 않지만서도, 왜인지 모르게 '내남자'로는 꺼리게 되는 남자들의 유형에 대해 알아봅시다.

  청결하지 않은

어제 입은 T셔츠나 양말을 그대로 입고 있는다거나, 정장 혹은 셔츠에 주름 투성이인 사람은 다른 조건이 괜찮다 하더라도 괜히 꺼려지기 마련입니다.

방이나 업무공간이 어질러져있을 것 같은 남성들에겐 매력이 반감되는 것이 여성들의 특징이죠.

  상처받는 말을 태연하게 하는

"너 살찐 것 같은데?" / "그 옷 안어울린다." 등 여성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작은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을 뱉는 사람은 누구라도 무리일 것입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살이 찐 것 같다거나, 옷이 안어울리거나 따위의 여자에게 한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았다는 것입니다.

마치 초등학생 시절 마음에 있는 여학생을 괴롭히는 심리와 비슷하달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인의 여성에겐 전혀 매력을 어필하지 못하는 말투일 겁니다.


  공중도덕에 취약한

노약자석에 아무꺼리낌없이 앉는다거나, 쓰레기를 거리에 버리고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떠들거나 다리를 쩍 벌린다는 등의 행동을 하는 사람은

본인이 주변에 폐를 끼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자신만 좋으면 된다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민폐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런 사소한 행동이 누적된다면 '수준낮은' 남성으로 보일 수 있겠죠.

  감사의 표현을 하지 않는

답례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지 않거나 습관적으로 주변에 작은 폐를 끼치면서도 사과와 감사의 표현을 하지 않는 사람을 접한다면 기분이 상하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를 인식하고 개선하는 일부의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지금까지 살아온 생활습관이 그리 쉽게 바뀌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나이까지 저렇게 살아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면 다른 매력들을 깍아내리기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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