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바라보는 남자들의 시선
그 대부분은 아마 가슴과 허벅지에만 쏠려있다고 생각하실겁니다.
확실히 여성의 가슴이나 허벅지, 그리고 엉덩이는 남성에게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남자가 관심이가는 여성을 볼 때 주목하는 부분은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외모중에서도 의외의 부분, 그리고 그 사람의 내적성향의 단면을 볼 수 있는 부분이 의외의 매력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우선 외적으로 봤을 때 의외로 주목하는 부분은 겨드랑이입니다.
많은 여성분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겠지만, 일부 남성들에게는 겨드랑이 만으로도 성기를 보는 것 만큼의 성적인 흥분을 주기도 합니다. 페티쉬라고나 할까요?
또한 단지 겨드랑이의 모양이나 관리를 보면서 여성에 대한 이미지를 자기 멋대로 가지게 되기도 하죠.
가령 하얀 피부의 마른 체형의 여성은 당연히 겨드랑이에도 주름이라던가, 털이라던가는 전혀 없을거란 상상을 하죠. 뭐 뽀송뽀송한 색도 기대하면서 말이죠.
중국 등 일부에서는 여성의 권리 혹은 멋, 풍습 등의 이유로 따로 관리를 하지 않는 곳도 있지만, 현대사회의 미적 기준에선 여성의 겨드랑이의 관리상태와 모양 등은 또다른 매력포인트이자 평가잣대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저를 포함한 많은 남성들은 메이크업의 농도를 중요하게 여기기도 합니다.
남자들로써는 화장품의 종류와 그 수를 알수는 없겠지만 얉은 느낌의 화장을 한 여성은 쌩얼 역시도 큰 차이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짙은 화장을 하는 여자의 쌩얼은 별로일거라고 지레짐작하죠.
또 한가지.
전화를 받을 때의 말투나 행동은 여자의 본연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나게 하는 것이라는 걸 남성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신경쓰이는 남성 앞에서는 조신하고 공손하며, 착하고, 애교있는 모습을 보이려 노력한다는 것쯤은 남성도 알고 있죠.
우연히 걸려온 가족, 혹은 오래된 친구와의 전화통화를 보면 평소의 말씨나 목소리, 성격 등이 보여진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겠군요.
시각과 자극의 동물인 남성에게 성적인 야한시선을 줄 수 있는 것으로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의외로 남자라는 동물은 '진정한', '나만의', '결혼할만한' 여성을 고르는 데에는 보수적인 면을 보이는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단순히 성적매력이 아닌, 귀여움 혹은 진지한 대상으로써의 모습으로 남성에게 다가가고 싶은 여성이라면 세심한 부분까지도 의식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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