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당신은 어떤 업무를 수행하고 있나요?

만약 매일 꽉 막힌 사무실에서 의자에 앉아 좁은 책상공간에 앉아

나보다 잘나가는 후배. 진상인 상사의 눈치를 보며 

인터넷과 컴퓨터로 업무를 보고 있다면

한번 상상해보십시오.

반바지에 슬리퍼. 헝클어진 머리로 한적한 바닷가의 모래사장이나 휴양지에서

멋진 풍경을 즐기며 작은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요.


어떻습니까?

아주 멋지죠? 

네..맞습니다. 아주 멋지고 꿈같은 

'나도 그렇게 즐기며 돈벌고 싶다'

라는 그 모습이 바로 디지털 노마드 족입니다.

  디지털 유목민들이 생겨나다


장소에 상관없이 원하는 곳, 원하는 시간에서 자신의 업무를 하는 디지털 노마드는 

이미 서구사회에서 이러한 디지털 유목민으로써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살아가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당신이 주식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라면 ?

장이 열려있는 시간동안 거실에 있던, 사무실에 있던, 제주도의 까페에 앉아있던 수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또, 당신의 직업 혹은 취미가 블로거나 유투버. BJ라면 ?

어쩌면 매일 같은 좁은 방안에 있는 것보다 색다른 외부공간에서의 작업이 더 능률이 올라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폰 어플을 만든다거나, 일러스트를 작업한다거나, 홈페이지를 제작관리한다거나,

아직 하고 있지 않을 뿐.

분명 노트북을 포함한 몇가지 장비만 챙겨 당장 바닷바람을 쐬며 일할 수 있는 직종들은 분명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터넷의 발전에서부터 기인된 공간의 제약이 사라짐으로써,

PC를 사용하는 직업군들이 누릴 수 있는 일종의 특혜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나도. 꿈꾸고 있다.


저 역시, 블로그를 하면서

이런 디지털노마드 족을 동경하고, 살짝 흉내를 내며 살고 있습니다.

위의 작년 11월 네팔의 관광지인 포카라 여행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포함한 네팔에서의 포스팅들은 모두 현지에서 작성된 것인데요.

현재는 블로그에서 발생되는 수익이 낮기에 아직 전업처럼 몰두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수익구조가 안정되기 시작하면 그 때는 우리나라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저만의 컨텐츠를 만드는 미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 클릭하시면 네팔여행시 썼던 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언젠가

지금보다 더욱 글실력과 멋진 사진. 그리고 알찬 내용을 포스팅하는데 익숙해져 있는 

디지털 노마드 족으로써의 삶을 즐길 수 있는 그 날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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