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가운데 잘 치뤄낸 평창동계올림픽

처음 평창지역의 숙소들이 말도안되는 바가지 요금과 2배나 미터기가 빠르게 올라가는 택시요금 등으로 역대급 바가지 올림픽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시작되었던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민 여론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졸속한 남북단일팀준비과 자원봉사 아르바이트생들에 대한 노동력 착취 및 처우문제, 그리고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허탈하게 만든 연맹들의 실수 등이 연달아 터지며 대회준비기간 내내 좋은기사 보다는 나쁜 기사가 헤드라인을 차지했었습니다.


특히 정치적으로 이용되었다며, 지나친 북한에 대한 접대는 과연 적대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전략적 행동인지, 운동권, 주사파출신이 다수인 정권을 의심하며 친북성향을 드러낸 것인지에 대한 논란도 계속 일었죠.

어찌되었건, 이런 초반의 우려와는 다르게 역대급 규모의 동계올림픽은 성공적으로 개최가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지나친 관심때문에, 혹은 잘못된 생각 때문에 되려 외신들의 눈초리를 받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잘생긴 외국선수에게 SNS로 여권을 불태우라는 등 지나친 언행과 성추행요소가 다분한 메세지를 연일 남기고 있으며,

한국선수의 메달을 아쉽게 빼앗아간 선수들에겐 임에 담지도 못할 욕설을 퍼붙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해드릴 대한민국에서 같은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억지도 나왔습니다.


올림픽 메달을 따면 군면제를 시켜주는 제도를 두고, 남성에게만 보상이 하나 더 주어진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도대체 어떤 뇌하수체를 가지고 있으면 나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애초 여자라는 이유로 국민의 의무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는 전혀 수행하지 않고 있다는건 알고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이 외에도 윤성빈선수의 과거 까지 뒤져 여혐발언을 했다며 우겨대고 있는 모습입니다.

글쎄요.  사실 이미 초등학생들도 니엄마 니아빠 X녀 X놈 하면서 욕하는게 대한민국의 현실이 아닌가 합니다.

친한사람들끼리 욕하는 것까지도 트집잡아 여혐, 성차별을 이야기하는 불편한 그녀들은 세상 참 힘들게 살아가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역시 페미니즘은 정신병이란 말이 딱 맞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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