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타멜거리에는 너무나 많은 식당이 있기 때문에 저처럼 결정장애가 있는 분들은 쉽사리 어떤 음식점을 선택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같은 메뉴라도 가격과 맛이 천차만별이기에 선뜻 레스토랑을 들어가려다보면 금새 또 옆가게에 끌리곤 합니다.



이곳 맥도날드 레스토랑은 친구가 느린 인터넷으로 몇시간을 헤매다 찾은 곳입니다.

한국의 수제비와 비슷한 뗌뚝이 먹고싶다고 하여 골목골목을 찾아간 곳

바로 맥도날드 페스트 푸드 레스토랑입니다.



카트만두에 온지 얼마 안되서인지 네팔의 모든 음식을 먹어보자라고 다양한 메뉴를 시켰습니다. 뗌뚝과 챠오멘, 탄두리치킨 등을 시켜놓고 보니 푸짐한 한상이 차려지네요.





네팔에 온지도 벌써 2주가 지났네요.

그동안 몇군데 식당에서 챠오멘을 먹어봤지만 맥도날드에서 먹은 버프차오멘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고기, 야채와 함께 볶아져 기름진 면에서 나는 향은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네팔 카트만두 타멜거리의 맥도날드 레스토랑.

비슷한 규모의 다른 레스토랑들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이제 몇일 뒷면 포카라를 떠나 다시 카트만두로 향하는데요.

그 때 다시 한번 재 방문할 계획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