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방문한 중국크루즈 유커들 하선 거부

  제주엔 안내릴꺼야! 단단히 맘먹은 유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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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보복이 연일 난리입니다.

썰전과 뉴스들을 통해 중국의 치사한 보복행위를 보면서,

역시 중국인들(플러스 조선족)과는 섞이면 안되겠구나.

라는 예전부터 해온 다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곤 합니다.

이번엔 일본에 들렸다 제주도에 온 크루즈선에 타고 있던 유커 3000여명이 내리기를 거부하고 그대로 크루즈 안에 있다가 돌아갔는데요.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기 위해 대기중이던 버스와 수많은 관광사들은 뜬금없는 하선 거부에

고스란히 그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본적인 신의자체가 없는 중국공산당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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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중국이 사드문제로 인해 한국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썰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양국의 총리와, 국가 주석의 만남에서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해놓고는 

10일후 바로 배치확정 발표를 내버렸으니, 

그 잘난 대국 중화민족의 자존심이 쎈 시진핑이 화가 날 만도 했겠죠.

그런데.

그건 그렇다 쳐도

보복 수단이 참으로 미개하기도 하거니와

미국과 맞서는 세계의 큰 나라 G2를 언급하는 중국에서(뭐 지들 착각이긴 하지만..) 하는 보복이라기에는 너무 치졸하고, 수준낮아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태연도 욕먹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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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다른 기사에는

소녀시대 태연이 '롯데의 한 과자가 맛있다'고 SNS에 올렸다가

중국인들의 테러를 받고 있다고 했는데요 -_-;;

소녀시대가 중국에서 벌어가는 돈이 얼만데, 롯데과자를 먹고 올린 것은 중국을 놀리는 행위라며 그 진위여부를 따져야 된다는

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헛웃음 칠 논리로 태연을 까고 있습니다.

저 사진 올렸다고 까인다는게 참 ㅋㅋㅋ

  확실하게 미국편을 들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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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부터, 해오던 상상속에서

한국, 중국, 일본은 다 같은 한나라였습니다.

지금 유럽연합처럼, 아시아연합으로 서로 자유롭게 왕래하고, 언어도 교육을 통해 3개국어를 배우고 뭐 그런 상상이었죠.

엊그제 술한잔 하면서도 했던 이야기이지만

중국과 북조선을 제외한 아시아의 나라가 한국과 일본을 기반으로 하는 아세안연합에 동참하고,

중국의 급성장을 경계하는 미국 등 서방세력과 차기 주자로 우뚝 솓고 있는 인도까지 힘을 합하여

아예, 고립시켜 다시 예전의 못살어서 인육이나 쳐먹던 중국으로 돌아가게 하면 좋겠습니다.

쩝..

가능하지도 않은 이야기이지만

이미 그간 중국의 만행과 떼쓰기에 당해온 다른 아시아의 국가들은 대중의존도를 계속 낮추고 있습니다.

일본 뿐만 아니라, 우리보다 국력이 떨어지는 동남아 나라들도 마찬가지죠.

미국, 일본도 제들 잇속챙기는거야 매 한가지이지만

그래도 저 나라들은 합리적인 생각이라는 게 있고, 과정을 중시하며, 결과를 신중하게 예상합니다.

중국놈들 처럼 그냥

기분나쁘다고 '한국 가지마!' 이러거나 편의점에서 침뱉고, 공항에서 담배피는 그런 미성숙한 짓들은 안하니 말이죠.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중국과 사이도 좋아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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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교라는게 오늘 좋았다 내일 싸웠다. 하는 것이기에

언젠간 또 중국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날도 있겠지만,

절대로 중국을 믿고, 대중 의존도를 높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기본적으로 공산주의자들이기에, 지들 꼴리는 데로 언제 어떻게 할 지 모르기 때문이죠.

누가봐도 사드 보복을 하고 있으면서도 쪼잔하게

"아닌데? 걍 안전성 검사 한건데?"

라는 조잡한 수작을 부리는 중국.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생각이지만, 적어도 제 인생에서 중국것들과 긍정적교류를 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지구상에서 짱퀴벌레가 사라질 날을 내 살아생전에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