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맞는 신발 고르는 법.

  다리통증을 줄이기 위해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 고르는 법

매일같은 출퇴근, 그리고 하루종일 의자에 바르지 못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힘들게 몸을 쓰는 일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다리통증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만성 질환입니다.

특히, 구두를 신고 계속 걷고, 서있어야만 하는 직장인들이 느끼는 다리피로는 엄청날텐데요.

자신의 발에 적합한 신발을 신어 다리의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죠.

패션에 민감한 우리나라, 특히 2~30대의 경우 몇십만원을 호가하는 신발, 혹은 구두도 쉽게 구매하기도 하죠.

특히 여성분들은 미. 즉 디자인에 의거해서 신발을 고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도, 발의 건강과 편안한 착용감보다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신발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신발을 제대로 신지 아니하면, 몸의 무게가 제대로 분산되지 않게 되고 척추뿐만 아니라 뇌와 혈액순환 장애까지도 야기할 수 있다고 하니, 쉬이 여길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일례로 한 하이힐을 신던 한 모델은 발 뒷꿈치의 신경선에 문제가 생겨 사망에 이르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한 구두회사는 자신에게 맞는 신발을 신음으로써 다리의 부담을 줄여 피로를 적게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신발의 끝에 자신의 발이 정확히 맞아 수치가 정확한 신발을 장기간 신다보면, 티눈이나 발의 외형이 점점 오므라드는 모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타이트한 신발사이즈보다는 발가락이 여유있게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을 선택하며, 이 때 발가락의 맨 앞부분이 좁아서 조여지는 형태는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발꿈치가 정확히 신발의 뒷부분에 맞아떨어져야 하며, 발등 위로 신발과의 공간이 없어야 자신에게 맞는 신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이 부어있는 저녁시간대에 구매를 하거나, 이를 인지하고 여유있는 사이즈의 신발을 사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각자 우리의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선택하고, 올바르고 편안한 걸음걸이가 생활화된다면 그것 만으로도 다리의 통증을 줄이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