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소식에 의하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로봇물인 기동전사 건담의 첫번째 1편이 현대의 기술력으로 리메이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1979년 일반적으로 퍼스트 건담이라고 부르는 첫 시리즈를 시작으로 한 건담시리즈는 현재까지도 수많은 시리즈와 에니메이션, 게임, 만화책 뿐만 아니라 프라모델 등으로 문화계 전반에 걸쳐 하나의 거대한 로봇제국이라고 할 수 있는 팬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발표로 인해 현재 기동건담 The origin의 총 감독인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40주년 대건담 부활 프로젝트의 총 책임자가 될 것이라고 전해졌으며,

69세의 거장 야스히코씨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의욕을 밝혔습니다.

이에 수많은 팬들은 원작의 주인공인 '아무로'와 '사야' 그리고 세계관 시초의 건담인 하얀 모빌슈트가 돌아온다며 대환영 분위기인데요.


야스히코씨는 인터뷰에서 [첫번째 작품이 가장 좋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몇십년전의 애니메이션을 현재의 젊은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도, 꽤나 어려운 일이다] 라며,

79년 첫 제작때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최첨단 기술력으로 재 탄생할 리메이크버젼 퍼스트 건담에 엄청난 의욕을 솟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건담시리즈는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건프라 엑스포를 통해 한국에서도 여전히 인기가 대단하다는 것을 증명했는데요.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과 전 세계의 수많은 건담팬들에게는 이번 프로젝트로 Origin의 리메이크될 퍼스트 건담 프로젝트가 그들에게 또 한번 거대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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