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파리바게트 빵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파리바게트 본사측은 자체조사 이후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는데요.
어찌된 일일까요?
8월 4일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인근의 파리바게트 지점에서 산 빵을 먹던 아내는 순간 기겁을 했다는데요.
빵안에는 메뚜기, 혹은 여치로 보이는 벌레가 들어있었습니다.
해당 지점과, 점주는 해당 일에 대해 사과를 하였지만, 제조과정에서 '절대로' 저런 벌레가 들어갈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였는데요.
반죽이 냉동으로 각 지점으로 배달이 되고, 자체 식품안전팀에서 해당 빵과 벌레로 조사를 한 결과 벌레는 오븐에 구워진 상태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또한 피해자의 아내가 먹은 빵은 여러겹의 반죽들을 롤러로 밀어서 오븐에 구운 파이 종류의 제품인데 저렇게 완전히 구겨지지 않은 벌레가 나올 수 없다고 하네요.
과연 보상을 노린 블랙컨슈머인지 정말 우연하게도 어떠한 원인으로 빵안에 저 벌레가 들어갔는지는 아직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최근 맥도날드 햄버거병 역시도 결국 블랙컨슈머로 밝혀진 상태이고, 과거에도 여러차례 비슷한 사례들이 있었죠.
또 반면에 과거에도 빠리바게트를 포함한 다른 프랜차이즈 식품들에서 벌레나 이물질이 실제로 나왔던 경험도 분명 존재하구요.
만약 고의로 보상을 위해 벌레를 넣은 것이 아니라면,
저 메뚜기가 어떻게 빵속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또 저런 완전한 형태로 남아있을 수 있는지 과학적인 조사가 필요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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