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에 거시기사전이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남성을 아주 버러지 취급을 해놓았더군요. 하하하하
저도 두 다리 사이 덜렁거리는 살덩이를 달고 있는 입장에서 이런 근본없는 남성혐오적인 글을 볼 때마다 참 어이없고, 기분도 상하고 할말도 많이 듭니다.
뭐 예전 조선시대 혹은 그 이전세대에는 분명히 남성이 여성을 짓누르고 억압하던 시절이 있었고, 분명히 잘못되었던 것은 남성이라도 이해하고 고쳐야 할 관습으로 여기고 있습니다만,
과거 여성이 받았던 피해에 대한 보상을 왜 지금의 여성들이 은근슬쩍 누리려는지를 생각하면 참 기가찰 뿐입니다.
단지 거시기를 달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지금 수많은 여성들에게 잠재적범죄자 취급을 받으며, 한남충이 되어 무능력하고 마초적이고 남녀평등의 적과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지금의 남성들......
남녀평등이 아닌, 과거 조상들이 그랬던 것처럼 여자가 남자를 깔아뭉개는 것을 원하는 것이 지금의 여성운동을 한다는 페미니스트들이 하는 짓거리들이니,
그들 말대로 기득권인 남성으로써 내가 유리하게 누리던 권리를 여성들에게 양보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에휴. 저 기사를 읽고 화가나서 욕을 해볼까도 했지만,
작성자를 보니 까칠남녀에서 늘 헛소리만 하시는 은하선씨이군요. 그래서 그냥 고개를 끄덕거리며 웃었습니다.
대화 자체가 안통하는 인간은 무시하거나 밟아족쳐야 하는 법인데, 족치지는 못하니 그냥 무시해야죠.
하암..
저는 뭐 잠재적 범죄자인 남성이니 앞으로도 계속 잠재적 범죄를 저지르겠습니다.
가슴과 골반이 큰 여자를 눈으로 쳐다보고, '어디 감히 여자가?' 라는 생각을 하며 유흥을 즐기고 골빈 창녀들과 놀아야겠네요.
나중에 결혼해서도 집에서 늙어가는 와이프말고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들 돈으로 사서 바람도 많이 피워야겠네요. 가끔 동남아 성매매투어도 가고 말이죠.
고추달고 태어났단 이유로 쓰레기 취급을 받는데, 덜 억울하게 진짜 쓰레기 짓들도 좀 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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