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의 술자리나, 단체 미팅, 그리고 회식 혹은 동호회 모임에서 여성들은 늘 언제나 매력있게 보이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인기를 의식해서 하는 억지스러운 행동은 오히려 그녀를 바라보는 남성들의 안좋은 시선을 받는데요.

저 역시 술자리를 가지다보면 간혹 들던 생각이라, 꽤 공감가는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오히려 하지 말았어야 하는 여성들의 술자리 행동에 대해 체크해보도록 하죠.

1. 바른 척 하려면 끝까지!

술이 들어가더라도 조신하고 얌전한 여성성을 유지하는 여자란 늘 남성들의 머릿속에 '괜찮은 사람'으로 자리매김하죠.

아마 꽤 많은 여성분들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듯 합니다.


평소의 습관대로 빈 접시들을 치우고, 술잔을 채워주고, 부족한 것을 주문하거나 주변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 참 아름답게 보이지만,

평소의 모습이 아닌 '인기'를 의식한 연기는 상당히 실패하기 쉽습니다.

처음엔 의욕적으로 움직이더라도 술을 한잔 두잔 마시는 사이에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버린다면 그것을 본 남자들에게 '조신한 척 하는 여성' 소리를 듣기 쉽습니다.

2. 지나친 터치

술자리에서의 연애공식이라면 단연 '마음에 드는 이성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라' 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신경이 쓰이는 사람에게만 적용이 되는 것, 이사람 저사람 닥치는 대로 술에 취해 모든 남성과 가까운 거리를 갖는 여성은 '쟤 뭐야??' 라는 오해를 받게 됩니다.

하룻밤을 원하는 늑대에겐 좋은 먹잇감이 될 수는 있지만 가볍고 싸보이는 건 피해갈 수 없을테죠.

3. 안주를 시켜놓고는 깨작거리는

주문할 때 먹고싶은 것들을 여러가지나 부탁했으면서 정작 음식이 나오면 조금씩 맛만 보는 모습은 행동은 스스로는 귀엽게 보이고 싶은 어필성 행위라 할지라도, 정작 남성들, 특히 술자리에서의 남자들에겐 아까운 음식을 낭비하는 모습으로 보여질 뿐입니다.

어떤가요?

꽤 공감가지 않으신가요?

술과 함께라면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위기도 존재하는 법입니다.

진정성이 떨어지는 어설픈 연기는 곧 이성에게 바로 색출된다는 점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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