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우로 전국 곳곳에 큰 비 피해가 있었습니다.
충청북도 청주같은 경우는 실시간검색어 1위까지 할 정도로 그 피해가 엄청났었는데요.
그런데 수도권 인근에서도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평택주민들이 조금 의아한 주장을 하고 있어 네티즌들에게 쓴소리를 듣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 오늘 평택지역에는 약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지역의 수많은 집들과 차량 등이 고스란히 그 손해를 보았는데요.
허리높이까지 물이 차는가 하면, 가구와 벽지도 모두 젖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평택 주민들은 이번 물난리의 원인을 인근 미군기지라고 주장을 하는데요.
높게 둘러싼 콘크리트 옹벽이 배수를 막고 있기 때문에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기사의 댓글반응은 상당히 부정적인데요.
배수관계설치는 미군이 아닌 지자체에 따질 문제라는 글이 호감순에 등록되어있으며, 정확한 인과관계에 대한 조사도 없이 한쪽의 입장만 실어냈다거나, '청주는 미국관광객탓이냐?' 라는 조롱섞인 비난도 있었습니다.
저도 뭐 사실 평택의 물난리가 하루이틀만 났던 것도 아니고, 이런 주장은 조금 의아하긴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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