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인천이 또한번 일을 냈습니다.

인천 남구의 담당 공무원은 "20여년을 공무원생활을 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 라며 성숙하지 못한 미개한 시민의식에 혀를 찾는데요.

한 다세대주택의 옥상에는 수십, 아니 수백개나 되는 일반쓰레기들이 쌓여있었습니다.

총 용량은 2.5t 얼핏잡아도 몇년동안 계속 방치된 채 이웃건물들에서 계속 무단투기를 하고 있었다는 것인데요.

쓰레기에서 나오는 악취와 썩은 물로 숨을 쉬기가 거북했고, 곳곳에 바퀴벌레등 벌레가 기어다녔으며 발을 들여놓기조차 싫을 정도 였다고 합니다.

이 건물은 건물주가 매물로 내놓았기 때문에 3년째 입주민이 없는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알고 그랬는지, 모르고 그랬는지는 몰라도 옆 15층 오피스텔 건물의 입주민들은 남몰래 몇년 동안이나 쓰레기를 이곳 옥상에 툭~ 하고 던져놨다고 하네요.

위의 봉투들은 낱낱히 조사하여 무단 투기자들을 찾아 과태료를 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횟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면서 단속도 단속이지만, 각 가정에서의 교육과 윤리의식을 고양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인천만의 문제도 아닐 것이고, 1인가구의 증가 때문이라고도 볼 수 없을 겁니다.


몇천원의 봉투값이 없을 정도로 가난한 건지는 몰라도 저런 짓을 하는 미개한 개, 돼지들의 양심값은 고작 쓰레기봉투의 값어치정도나 하겠죠.

이런 사람들이 과연  우리가 그렇게나 미개하다고 욕하는 중국인들과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이며, 정치권, 기득권을 욕할 자격이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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