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교의 미친 짓거리는 비단 한국기독교만 그런 것은 아닌 듯 하네요.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어 헛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일이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조나단 므테트와 라는 이름을 가진 한 목사는 신도들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증명하겠다며 물 위를 걷겠다고 나섰습니다.

평소 악어강이라고 불릴 만큼 위험한 곳에서 자신의 믿음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갔으나 채 30m를 가지 못한 채, 어디선가 등장한 3마리의 악어들에게 물어 뜯긴 채 결국 목숨을 잃어버렸습니다.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마태복음에 나오는 구절을 언급하며 이같은 개죽음을 당한 흑인 예수쟁이를 보면서 또 한번 기독교에 대한 불편함을 심하게 느꼈습니다.

(과거 궁예를 비롯하여 불교계의 일부 스님들도 포함되지만) 자신들이 신, 절대자라고 믿는 존재를 모욕하는 행위는 유독 기독교가 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정작 그들은 그들의 그러한 행태가 예수를 모독하고 있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한 채 어리석게도 그것이 본인들의 믿음의 증명이라고 착각속에 잘못된 신앙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내 신앙심의 근원인 존재에 대한 예의이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종교적 믿음에 대한 굳건한 다짐인 것입니다.


악어에게 산 채로 뜯겨 살점이 뜯어져 나가는 고통속에 목숨을 잃은 목사의 잔인한 죽음 감히 신에게 증명한답시고 자신을 따라하는 모독행위를 한 한낮 인간에게 가한 예수의 형벌이라고 보는데요.

과거 타이페이대공원에서 사자를 전도하겠다며 사자우리로 들어가 물어뜯긴 기독교인이나, 남의 집 부인을 꼬셔 바람을 피워놓고는 '신이 주신 자식' '성은을 입은 아이' 라며 마치 본인이 예수라도 된 냥 변명을 일삼던 몇달전에 화제가 되었던 인천의 한 사건 등을 보면서,

만약 정말 천국이 있고, 예수가 있고 부처가 있고 다른 신들이 있다면 어쩌면 예수님은 다른 성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매일 고개를 숙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마저 드네요.

때로 목사란 종자들은 예수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예수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저 또한 작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생활 내내 전무로 있던 선교사놈에게 시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본인이 절대자인 냥, 예수인 냥 자신에 대한 조금의 비판도 용납하지 않고 사람을 세뇌시키려 하고 사람 뒷조사까지 하는 등의 행동들에 치를 떨었었는데요.

현장에서 나오면서 기껏 기독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가져간 성경을 다 찢어버리고 다시는 개독교것들이랑은 상종을 안하겠다고 다짐했던 적이 있습니다.

돈 한푼 안받는다며 사장님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던 양반의 가족은 그 비싼 버밍엄에서 떵떵거리고 살아가고 있는 꼴과 다른 사람들을 발 밑에 있다고 생각하며, 조종하며 뒤에서 낄낄거리는 모습에 우울증까지 걸렸던 기억에

어머니는 가만 냅둬도 벌을 받을거라고 잊어버리라고 하지만,

저와, 당시 함께 고생하며 친하게 지낸 과장님은 그 하X일 그 선교사새끼만 생각하면 가족까지 싸그리 다 아주 잔인하게 고문하며 고통속에 죽어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덕에 독실한 크리스찬이던 그 과장님이 불교로 개종까지 했으니 말 다한 거죠 뭐.

뭐 그 이외에도 제 친구가 필리핀에서 잠깐 있을 때 가장 진상이었던 손님이 바로 선교사와 목사들이었다며 그렇게 여자들을 계속 찾으면서, 가격도 계속 깎을라고 하는 더러운 놈들이 무슨 종교인이냐고 욕했던 일 등

종교인이라고 아니, 평범한 일반인들도 하기 힘든 각종 범죄 행위를 하는 건 뭐 어제 오늘 일이 아니네요.


왜. 유독. 목사들은 자신이 뭐라도 된 냥 예수를 모독하면서, 본인이 신이라는 식의 행태들을 하는지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비기독교이지만, 다른 종교인 불교를 절실히 믿는,  같은 종교인으로써 분명히 그들의 모습은 신성모독일 뿐만 아니라 신도들을 기만하는 행위에 불과한데 말이죠.

뭐...

배고픈 악어들을 위해 자기 한 몸을 기꺼이 식사로 내준 숭고한 뜻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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