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똑같은 범죄이지만, 그래도 중국을 엿먹인 범죄라 그런지 고소한 면도 있는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보이스피싱::


많은 사람들이 중국인과 조선족 간나들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과거 군시절 어떻게 알았는지 저희 어머니께 제가 군대에서 다쳤다고 돈을 보내라고 해서 어머니가 깜짝 놀랐으나, 곰곰히 생각해보고 부대로 확인전화를 주셨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짱개들의 장난질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는게 참 억울하기도 한 부분이 없지 않은데요.


중국의 한 보이스피싱 조직에 들어가 아르바이트로 배송책을 맞은 18세 학생 몇명이서 이들이 신고를 하지 못할 것을 예상하고, 피해자들로부터 받아낸 금액을 조직에 보내지 않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우연히 다른 조직원들을 쫒던 과정에서 알게된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이 어린 학생들 역시 당연히 죄값을 치루어 인생은 실전이라는 것을 깨달어야 하지만, 피해금액을 중국으로 송금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네요.


그러고보니, 얼마전 인스타그램 해킹이 되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클릭) 인스타그램 또 해킹당하다>


신고를 했지만, 이런 경우 거의 대부분 중국에 위치해 있어 잡을 수가 없다고 경찰분께서 이야기해주셨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현재로서는 피해를 당하지 않게 각자 조심하는 길밖에 없다고 하니, 갈수록 지능적으로 변해가는 보이스 피싱에 대한 대처가 필요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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