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세간을 떠들석하게 한 사건이 있었죠.

바로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된 초등생 살인사건입니다.

범인은 조현병을 앓고 있다던 17세의 소녀

그 이후로 조사과정에서 범인과 함께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던 19세의 소녀 역시 구속되었는데요.

훼손된 사체가 담긴 비닐봉투를 유기했다는 혐의였습니다.

조사결과 그 둘은 평소에도 고어물을 보며 살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한 때 실검 1위로 조현병이 몇일간이나 올라왔을 정도로 17세 범인은 조현병이었다고 알려졌던 것과는 다르게 사이코패스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만약 피의자가 조현병이었다면 당연히 복용해야 했을 약물을 학교를 그만두기 전까지 복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신경정신과의 치료를 받았지만 약처방은 받지 않았었다" 라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유추해보아 범행당시 조현병에 의한 정신적미약 상태가 아니었을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인천지검의 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심리학자 등의 정신과 관련 전문의들의 분석결과 조현병보다는 사이코패스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는데요.

아직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것은 금물이지만, 일각에선 피의자의 정신적 장애는 존재하되 이제 8살 된 어린 초등학생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유기한 행동이 과연 100% 그 장애때문인지는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클릭)인천 8살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범인은 17세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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