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죽염 소금으로 암과 맞서다.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 건강에 좋지 않다라는 오명을 오랜 기간 가져왔던 소금.
최근 몇년간 소금이 우리의 건강에 필요한 미네랄이 많고, 사실 짜게 먹으면 몸에 안좋다는 말은 소금 자체라기보다 과거 박정희 시대때의 정제염에서부터 나온 것이라는 것이 밝혀서 누명을 벗게 되었습니다.
소금에도 지역과 제조 방법에 따라 그 맛과 영양분이 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거창한 수식을 가진 소금이 바로 자죽염입니다.
죽염과 천일염을 무려 1000도라는 높은 온도에서 9번이나 정성스레 구워서 제조되는 소금이 바로 자죽염인데요. 이 때 대나무와 소나무, 그리고 황토 등등 몸에 좋은 재료들을 이용하기에 옛부터 항암작용이 뛰어나다고 하여 암에 걸린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최근 그 정성만큼이나 제조방법이 어려워 날씨가 급변하거나 불씨 등의 이유로 생산과정 중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자죽염을 어머니께서 구해주셔서 먹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먹는 개암 자죽염은 3년 이상된 대나무 속에 천일염을 넣고 소나무로만 떼운 불에서 구워 대나무의 좋은 영양과 천일염이 지닌 높은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죽염의 효능
소금은 원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유의 염도 덕분에 균들이 없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스라엘의 사해바다에서 나오는 소금입니다. 보통의 바다보다 33%나 높은 염도가 사해바다에서 생물이 살 수 없는 이유라고 합니다.
자소금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신체에 침투하는 각종 세균들을 죽이고, 백혈구 수치를 올려주어 면역력과 저항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데요.
또한, 디톡스작용으로 꾸준히 복용시 체내의 노폐물들을 배출시키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디톡스과정에서 소변을 볼 시 거품 혹은 진한 색을 띄기도 하고, 비릿한 향이 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항균, 살균 원리로 신체의 각종 염증과 상처치료에도 좋으며, 혈액을 맑게 유지시켜주며 입냄새를 제거해주는 효능도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자죽염은 세포를 재생시킨다고 알려져 있어 암. 즉 체내의 세포손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병에 대한 세포변형을 저지시키는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여 많은 암환자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구취를 줄여주는 효과를 직접 겪고 있는 중인데요.
술을 한잔 하거나, 속이 좋지 않을 때 작은 돌멩이같은 자죽염을 한 두알 입에 넣고 녹여 먹고 나면 입안의 냄새와 텁텁함이 많이 줄어드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소량의 자죽염으로 우리몸에 미네랄을 보충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에 신기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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