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그샷 MugShot

박근혜 전대통령의 연관검색어로도 화제가 되었던 머그샷을 찍게 된다는 것은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

특히, 경제적인 자유와 누구나 알아보는 인기, 그리고 그에 따른 명성까지 얻은 유명인사라면 말이죠.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인터넷에 자신의 사진이 떠돌아다니기를 응원하지만 그들이 가장 숨기고 싶어하는 사진은 아마 경찰에 잡혀 범죄자로써 찍힌 머그샷이 아닐까 합니다.

전혀 몰랐던, 예상치 못했던 유명 연예인들의 충격적인 머그샷 사진을 함께 보시죠.

휴 그랜트(Hugh Grant)

1995년 이제 막 떠오르기 시작한 헐리우드 스타였던 휴그랜트는 '신 브라운'이라는 창녀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인해 체포되었습니다.

1천달러의 벌금과 에이즈 인식 프로그램 참가를 명받으며 당시 여자친구였던 엘리자베스 헐리와 팬들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멜 깁슨(Mel gibson)

2006년 늦은 밤 LA에서 오픈된 컨테이너 차로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행위보다 더욱 충격이었던 것은 멜 깁슨이 자신을 체포한 경찰관 제임스 메이에게 "XX.. 유태인들은 전 세계의 전쟁에 대한 책임이 있다. 너 유태인이냐?" 라는 폭언을 한 것이었습니다.

빌 게이츠(Bill gates)

세계 역사상 가장 부유하고 똑똑한 사람중 한명일지도 모르는 빌 게이츠의 치명적인 단점은 운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975년 그가 20살 되던 해 무면허 과속운전으로 처음 체포되었던 그는 불과 2년후 뉴 멕시코의 엘버커키 정지선을 지키지 못한 혐의로 또다시 체포되었죠.


패리스 힐튼(Paris hilton)

한때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여자이기도 했던 패리스 힐튼은 2006년 음주운전에 걸렸습니다.

당시 리얼리티 쇼의 스타이자 유명한 셀럽이었던 그녀는 음주가 아닌 공복에 마신 마가린 때문에 수치가 높게 나왔다며 변명하기도 하였죠.

몇달후 그녀는 면허가 정지되어있는 상태였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운전대를 잡았고 LA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45일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커트 코베인(Kurt cobain)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너바나의 커트코베인은 1986년 아직 락의 신으로 유명세를 떨치기 전인 19세의 나이에 공공장소에서의 음주 소동으로 체포되었습니다.

같은 해 초에는 공공 기물파손 혐의로 이미 경찰서행을 다녀오기도 했죠.

데이빗 보위(David bowie)

이 매력적인 머그샷은 Ziggy Stardust의 데이비드보위 입니다. 1976년 뉴욕 북부지방에서 대마초 혐의로 체포된 그는 로체스터 호텔방에서 엄청나게 많은 량을 피운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흥미롭게도 그날 기소된 사람은 보위 뿐만이 아니었으며 운이 좋게도 고소취하로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

전직 아역스타이자 말썽많은 여배우 린제이로한은 꽤나 많은 사진의 보유자입니다.

여러해에 걸쳐 이 여배우는 마약중독시설에서 마약을 끊기위해 노력해왔습니다.

2015년 5월이후 보호관찰에서 자유로워진 그녀는 더이상 술과 코카인에 중독되어있지 않다고 하니 천만 다행이네요.

저스틴 비버(Justin biebar)

2014년은 젊은 슈퍼스타가 약물남용, 매춘부와의 부적절한 성관계, 프로답지 못한 사생활 등으로 대중들로부터 외면받는 한 해 였습니다.

같은 해 그는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드러그레이싱으로 체포되었으며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세계를 지키는 아이언맨과 어벤져스의 주인공은 여전히 전설적인 배우이지만 아이언 맨의 90년대는 마약으로 어두워져 있었습니다.

로다주는 6번이나 약물로 인해 체포되었으며 캘리포니아 주립 교도소 생활을 하기도 하였죠.

이후 15년 동안 술을 끊는 등 올바른 삶을 추구한 결과 세계의 히어로가 될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 제리코(Chris jericho)

2010년 레슬러 크리스 제리코는 만취상태로 켄터기 주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당시 39세의 WWE스타는 12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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