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암쉐퍼  

동명의 디자이너 미리암 쉐퍼의 이름을 그대로 브랜드화 시킨 이 여성 가방 브랜드는 어쩌면 아직 대중들에게 낯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패션에 관심이 있는 패피들에겐 몇년전부터 꾸준히 핫한 그런 브랜드입니다.

  MYRIAM SCHAEFER  

위버럭셔리(Uberluxury) 라는 가치를 내세우며 2012년 프랑스에서 런칭된 미리암쉐퍼는 [공항가는길-김하늘, 같이 살래요-한지혜,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손예진] 등 몇년째 TV드라마에서 탑주연 여배우들의 아이템으로 등장을 하였죠.

이외에도 소녀시대의 윤아, 고소영, 전지현 등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여자연예인들이 애용하는 모습들이 언론을 통해 많이 공개됬었는데요.



2012년 런칭이라는 짧은 브랜드역사 때문에 다른 유명한 명품들만큼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는 못하지만, 디자이너인 미리암 쉐퍼는 장 폴 고티에서 10년동안 스튜디오 디렉터로 활약하는 등의 커리어를 쌓으며 오랫동안 가치를 불어넣은 가방을 제작해온 그녀였습니다.


특히 2016년 서울에 첫 매장이 들어서면서 연예인과 셀럽. 그리고 패션피플들을 중심으로 '남들보다 조금 더 가치있는 명품'으로써 자리매김을 하게되었죠.

최근 유행하는 드라마 밥 잘사주는 예쁜누나 4회에서 손예진이 짐을 싼 가방으로도 화제가 되어 일명 #손예진출장가방으로 SNS에서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다고 하는데요.

제품 각각의 디자인은 모두 다르지만 브랜드 특유의 럭셔리감유니크함이 돋보이는 미리암 쉐퍼.


500만원~1000만원대의 고가 명품이라 쉽게 구입을 할 순 없겠지만, 그러기에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10년후. 그리고 또 시간이 계속 흘러가면서 지금의 오래된 명품브랜드처럼 사랑받을 여자가방브랜드 미리암쉐퍼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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