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호텔을 이용한다고 하면 특별한 특권을 떠올리게 됩니다.
멋진 체육시설이나 고급 레스토랑, 푹신한 침대와 고급베개, 화려한 스파 등도 그러한 것중의 하나이겠지만 룸서비스야 말로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대접받는 느낌의 특권이 아닐까 합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준비된 아침식사를 제공받고 나면, 집에 돌아간 후에도 서비스를 그리워할테죠.
최근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로봇을 이용하여 고객들에게 룸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AURA라고 불리우는 이 로봇은 "M Social 호텔의 고객들을 위해 편리함과 즐거움을 가져다주게 될 것" 이라며 밀레니엄호텔 및 리조트 운영자인 리차드는 말합니다.
이미 벨기에 겐트(Ghent)의 메리어트 호텔의 마리오(Mario)라는 소형 인간형 로봇이나, 버지니아주의 힐튼맥린 호텔에서 컨시어지 역할을 하고 있는 로봇 등 호텔을 포함한 고급서비스 시설에서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현실화되고 있는데요.
손님에게 객실 시설 등을 안내 해줄 수 있도록 설계된 AURA 역시 이러한 케이스중의 하나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관광지인 동남아시아지역에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친절한 서비스 로봇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추억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것으로 보이는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은 엘리베이터의 문을 열고 닫으며, 알림을 주기도 합니다.
리차드는 "고객이 받는 환대에 대한 정성이 중요하다. 단순히 기술적인 효과를 위해, 혹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을 대처하기 위해서 AURA를 배치한 것은 아니다.
로봇이 방에 물과 수건을 배달하는 작업을 하는 동안 원담당 직원은 다른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며 앞으로 손님들의 요구에 의해 그들을 즐겁게 하기 위한 특별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였는데요.
현재와 미래의 여행객들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신선하고, 추억에 남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야 말로 관광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큰 역할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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