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 듯 합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기성 결혼관을 선호하는 여성들도 분명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다며 독신주의의 길을 선택하거나, 사랑보단 일에 몰두하며 30대 중후반이 되어 뒤늦게 짝을 찾는 경우도 있는 반면,

어떤 여성들은 '그래도 30살 전에 결혼을 해야지' 라며 이른 신혼생활에 대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젊음'뿐만이 아니라 노산에 대한 우려, 결혼 후 사회활동 등 여자로써 겪어야 할 환경을 생각하며 가능한 한 20대의 열정이 있을 때 모든 걸 견뎌내고 감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죠.

이번에는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젊은 여성들을 위해 30세 이전에 결혼을 하기 위해 꼭 해두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백마탄 왕자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사냥 꾼이 되어 괜찮은 남자를 사냥하라

20대.

청춘의 나이이지만, 학업, 취업을 위한 스펙관리, 사회생활 등을 하다보면 정작 남성을 만날 기회가 그렇게 넘쳐나지는 않습니다.

아니, 나의 생활패턴 안에 들어오는 남자들만 만나게 될 뿐, 더 근사하고 괜찮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접할 기회가 적다고 하는 편이 낫겠군요.

많은 연애와 만남을 통해 결혼한 만한 남편감을 찾는 거라면 좋은 남자가 먼저 다가오기만을 바라는 것만으로는 이루어지기 힘듭니다.



정 다양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방법이 없다면 SNS나 데이트어플, 결혼전문업체 등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들은 (어떠한 목적을 가졌든간에) 정말로 만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많은 남성을 만난다는 것이 좋은 남편감을 찾는 것과 비례하지는 않을지언정, 용기내어 한발자국 내딛으면 자신의 남성 인프라의 폭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넓어지게 됩니다.

이후 대어를 찾는 낚시꾼처럼, 각자 자신만의 잣대로 '마치 사냥을 하듯' 찾아내면 되는 것이죠.

2. 당신은 충분히 서른 살이 되기 전에 결혼할 수 있다.

마음은 일찍 좋은 남편을 만나길 원하지만 20대 후반이 다가오고, 구체적인 비전이 보이지 않기 시작할 즈음이면 어떠한 사람들은 걱정과 불안, 초조, 합리적 생각이라는 그럴싸한 포장지로 둘러쌓인 '네거티브'를 하기 시작합니다.

아주 간단한 법칙을 늘 염두해두십시오.

내가 배우자를 찾기 위해 남자들을 살피고 있다면, 미래의 내 남편 역시 신부감을 고르며 여성들을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기인한 포지티브 마인드는 이성에게 높은 호감도를 제공합니다.

(이성 뿐만 아니라 모든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겠네요)

남녀관계에서 외모와 성격, 재산 등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절대적인 것은 부정적이고 투덜거리는 여성을 좋아할 남자는 단 한명도 없다는 사실 뿐입니다.


3. 금전적 여유를 마련해야 한다.

현대 사회에서 젊으면 젊을수록 절대적으로 남편에게 의존하기만 하는 것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옳든 그르든 말이죠.

비록 집에서 가정에 전념한다 할지라도 '금액과는 상관없이' 스스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지혜는 이제 필수덕목이 되어버렸습니다.

불확실한 사회생활과 결혼생활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현명한 아내의 재테크와 저축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요즘의 여성들은 꽤나 능동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독신주의나 딩크족, 그리고 이른 결혼 등 그 방법은 서로 다를 수 있으나 각자의 가치관에 맞추어 주체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는 것이죠.

아직 젊고 아리따운 여성들이여. 더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자신이 꿈꾸던 결혼생활을 준비하고, 멋진 남편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그 노력은 분명 아름다운 결실로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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