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들일수록 공놀이를 즐겨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듯 합니다.
저희집 앞골목에서도 간혹 동네 어린 아이들이 모여 축구나 짬뽕 등의 공놀이를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 역시 초등학생때까지 늘 집앞 골목에서 축구와 야구, 배구 등 구기종목을 즐겼던 기억이 있네요.
친구들과 어울려 던지고 차면서 놀던 기억은 지금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즐겁게 노는 자녀들과는 반대로 농구공, 축구공, 야구공 등 딱딱한 소재로 된 공을 가지고 놀다보면 혹여 맞아서 아프진 않을까? 혹은 주차된 차들이나 행인들에게 피해를 끼치진 않을까? 라고 걱정하시는 어머니들은 늘 노심초사 하실텐데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안전하게 구기종목을 즐길 수 있는 피구공을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축구공, 농구공, 야구공은 너무 무겁고 딱딱하여 집안에서 가지고 놀기가 힘들고, 위에서 언급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고, 반대로 탱탱볼은 너무 가볍고 튕겨져 나가기 때문에 아이들이 축구나 농구, 배구, 피구 등을 하기엔 시시한 장난감일 뿐입니다.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들에겐 배구공보다도 더 푹신한 피구공이 어떨까요?
맞아도 심하게 아프지 않고, 최근 나오는 보다 더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피구공들은 아파트 안에서도 아랫층에 소음을 유발하지 않게 실내용으로도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스타스포츠, 피안 등의 브랜드가 많이 유명한 듯 합니다.
가격도 만원대부터 시작하니 큰 부담도 되지 않거니와, 무독성 제질로 만들어져 환경호르몬 등 아이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도 제거되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어릴적 피구연습을 하시다 절벽에서 떨어져 돌아가신 피구왕 통키의 아버지의 열정만큼이나 공놀이에 푹 빠져있는 사랑스러운 아들, 딸의 안전한 공놀이를 위해 하나쯤 장만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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