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시작하는 연인, 특히 사랑에 빠진 여친을 바라보는 남성의 눈은 언제나 하트일테지만,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조금씩 감정이 깊어질수록 사소한 언행 하나에 '자라온 환경'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10대, 20대초반과는 다르게 '어른'의 연애는 서로의 자립도 책임도 꽤나 중요합니다.
아무리 사랑스럽더라도 결혼이라는 꽤나 심각한 그림을 그려보는 순간 주위의 환경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테죠.
이번에는 남성들에게 '과잉보호로 자란 마마걸'의 질려버리는 행동을 알아보도록 하죠.
1. 집안일 가사를 굉장히 싫어하는 타입
글쎄요. 아직 경험이 없다보니 청소나 요리 경험이 적은 것이야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노골적으로 '가사는 싫어~', '집안일 할 수 없다' 라고 딱 잘라 싫어하는 여성들을 보면 '부모의 도움으로 생활하나?' 싶은 생각과 함께 질리기 쉽상!
집안일이 사랑일 필요는 없지만 생활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가사는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게 솔직한 남자들의 심정입니다.
2. 음식의 호불호가 너무 강한 타입
누구나 싫어하는 음식은 있습니다.
필자도 우유를 쳐다보기만 해도 인상이 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싫어하는 음식이 많은 타입은 함께 데이트를 하기도 까다로울 뿐더러 이기심이 강한 여성이라는 생각마저 들곤 합니다.
3.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때 불안해 하는 타입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불안해 하거나 쉽게 짜증을 내는 여성이 사랑스러워 보이는 순간은 10번 중 1번정도나 될까요?
성인이라면 자기 주장뿐만 아니라 주위의 의견도 존중해야 합니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4. 부모의 지갑에 의지하는 타입
집안의 재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른이 되어도 쇼핑금액을 아버지에게 당연히 타쓰는 등 부모의 지갑에 의지하는 여성 역시 자립심이 부족한 증거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부모님의 경제력에 따라 가끔씩 선물을 받는 것이야 나쁘지 않습니다만 어른이라면 역시 스스로 돈을 모으고 사용하는 편이 결혼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5. 판단기준을 부모의 선택에 의존하는 타입
'부모가 그렇게 하래' '아빠가 안된다고..' 등 부모의 판단기준으로 사물을 결정하는 여성 역시 소위 마마걸 이라고 불리기 쉽상입니다.
자신의 가치관으로 스스로 경험해보고 판단하며 책임감 있는 모습에서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까 합니다.
성인의 사랑은 자립능력이 중요합니다. 과보호되어진다 싶은 여성이라면 연애대상에서 제외하고 싶은 것이 진지한 만남, 결혼을 생각하는 남성들의 속마음이 아닐까? 이야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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