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출신 랩퍼가 주폭으로 돌아왔다.

쇼미더머니 출연당시 마초적인 랩과 스웩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정상수(35)씨의 최근 행적은 실망스러웠는데요.

방송 당시도 술자리에서 같은 크루 맴버들에게 욕설을 하는 황당함을 보이기도 했고, 이후에도 음주상태에서 폭언 욕설, 폭력 그리고 음주운전까지 여러번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었죠.

작년에는 홍대인근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폭력을 휘둘렀던 정상수씨는 결국 테이저건을 맞아 제압되기까지 하며 지금까지도 연관검색어에 정상수 테이저건이 따라붙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업로드된 한 동영상에 의하면 

또 한번 술먹고 지나가던 행인에게 욕설과 위협을 하며 멀쩡한 스쿠터를 발로 차는 등의 행동이 찍혀있었습니다.



<(클릭시 이동)페북에 올라온 원본동영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트랜디한 래퍼들보다는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가진 정상수씨 스타일이 참 좋아서 응원도 많이 했었는데,

쇼미 이후 지나친 관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아니면 원래 술버릇이 안좋은 건지는 몰라도 음주만 했다하면 문제를 일으키는 주폭이 되어버린 것 같아서 씁쓸한 부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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