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글하나 작성하지 않고 있는 네이버블로그에서 꾸준히 매달 1~2만원 정도 공돈이 들어오곤 합니다.

몇일에 한번씩 얼마가 쌓였나하고 간혹가다 체크를 하곤 하는데요.

우와!!! 6월 19일.. 간혹가다 몇천원씩 들어오는 날이 바로 3일전이었습니다.

뭐 가끔씩 몇천원씩 애드포스트수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만, 클릭수가 1. 즉 어떤광고인지는 몰라도 4,394원이라는 고단가 키워드인 것이죠.

(네이버 정책때문에 노출, 클릭율을 공개할수는 없네요)

보시다싶히 전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보니, 점점 방문자수도 줄고 있는데요. 한때 많으면 일 5천명까지 방문하던 네이버블로그가 1/10으로 쭉 떨어져있는 상태입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애드센스처럼 이미지형태의 광고가 아닌 텍스트기반의 광고이면서, 포스팅의 맨 하단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철저히 애드포스트수익을 위해서 한 포스팅이 아니라면 큰 수익을 내기는 쉽지 않은 것이 바로 네이버의 광고 애드포스트인데요.

단가자체는 구글의 애드센스와도 비교해도 충분히 괜찮은 수준이고,  4천원 이상의 고단가가 존재한다는 걸 알게되었으니, 조금 애드포스트를 보는 눈이 바뀌어야 될 듯 싶네요.

(금융이나 그런 쪽 키워드는 건들이지도 않기에 제외합니다.)

에센에 비하면야 효율성이 낮지만서도, 국내에서 네이버만큼 확장성을 가진 포털이 없기 때문에 세컨드블로그로써 네이버의 애드포스트도 나쁘지 않은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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