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누구나 꿈꿔왔던 것

소설 달빛조각사나 만화 유레카처럼 가상현실 속에서 또다른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살아가는 게임이라는 소재는 누구나 한번 씩 생각해봤을 겁니다.

3D에서 4D로,  스마트폰에서 VR기기로,

현실에서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어쩌면 가까운 시기안에 가상현실이라는 걸 맛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하게 되네요.

VR체험관이 요즘 각광받는 창업아이템이라고 하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Virtual Reality의 줄임말인 VR 이라는 용어가 우리에게 다가왔는데요.

이미 삼성과 구글 등 수많은 회사에서 기기를 선보이며 게임기나 스마트폰, PC와 연결되어 가상현실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고 하죠.


특히 강남, 홍대 등 젊은이들이 몰리는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생겨나고 있는 VR체험장은 유행을 선도하는 젊은 층에게 새로운 실내 놀거리로 핫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양탐사나 세계의 명소를 돌아다닐 수도 있고 놀이기구를 타는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서 이색데이트로도 제격인데요.

아직까진 개인적으로 VR장비들을 구매하기란 쉽지 않고 가격도 높기 때문에 본사차원에서 기기지원과 꾸준한 컨텐츠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가상현실 체험장은 앞으로도 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대중적인 놀거리라고 하면 멀티방, pc방, 플스방, 방탈출까페, 영화, 볼링등 스포츠 정도일텐데요.

어쩌면 이 모든 것이 VR체험장에서 가능해질지 모를 일이죠.

더 다양하고 사실적인 컨텐츠들이 늘어나고 대중화된다면 빠르게 놀이문화가 변화할 수도 있을 거란 생각마저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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