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드디어 베일에 쌓여있던 박명수옹의 와이프 한수민씨가 나왔습니다.
엄청난 스펙과 나이를 잊어버리게 하는 동안 외모에 거침없는 입담으로 저도 상당히 재밌게 봤었는데요.
프로불편러들이 또다시 무한도전과 한수민씨를 까기 시작했네요.
무슨 연예인 가족이라고 쉽게 방송에 나온다나 어쩐다나요?
마리텔과 무한도전 등 굵직한 예능프로마다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별의 별 잣대를 들이대는 프로불편러들의 현실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얼마전 이경실씨의 아들인 손보승군이 연기를 한다는 기사에도 비슷한 댓글들이 달렸었죠.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출연하는 손보승군의 연기력은 꽤 괜찮았다는 평인데요.
정작 드라마도 제대로 보지않으면서 단지 '이경실의 아들'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뭐 부모잘만난나서 쉽게 연기한다느니, 수많은 연예인지망생들을 울리는 적폐라느니 이딴 개소리에 시달렸었죠.
요즘 세상이 각박해서인지, 괜히 똥오줌못가리고 연예인들에게 화풀이하고 질투하는 질떨어지는 존재들이 참 많아진 듯 합니다.
저와 가족들은 한수민씨가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방송출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며 정말 웃기고 앞으로 방송에서봐도 재밌는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도대체 어떤 장면이 그렇게 불편하고 배가 아프게 했는지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과연 키보드만 잡으면 온갖 도덕적 잣대를 다 가져다 대는 프로불편러들을 또라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무한도전이 국민적사랑을 받는 프로다보니 관심이 너무나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맴버들 스스로 가끔방송에서도 언급하 듯 무슨 슈퍼맨이나 된 것같은 큰 부담감을 느끼게 만든 것이 과연 올바른 것일까 합니다.
고작 TV방송보고 상대적박탈감느끼고 자괴감들고 할 사람이 진짜 있다면 그게 정신병자지 정상인인가..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박명수처럼 유명한 남편을 만나 집도 좋은데 살고, 직업은 의사에 40대임에도 왠만한 여성들보다 이쁘고 자리관리 철저하고 행복하고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한수민을 보니,
직업도 변변치않고 남친도 없으며 맨날 TV보고 치킨먹느라 살은 찌고 쌍커풀도 없는 못생긴 얼굴에 자괴감이 든다는 말을 뱅뱅~돌려서 이야기 하는 정신병자들을 보면 얼마나 가난하고 미래없는 인생을 살고 있으면 저렇게 맘보가 꼬여서 어디 사람구실이나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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