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0월 31일 레고랜드가 오픈을 새로 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7번째 오픈이자 중동지역에서는 첫번째로 개장했다고 합니다.


레고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난감인 레고를 이용해서 만든 테마파크인데요.

레고장난감으로 정말 세상의 각종 사물을 만들어서 전시되어 있기에 어린 아이들에겐 마치 피터팬과 함께 떠나는 네버랜드와도 같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곳입니다.



1932년 나무로 된 장난감에서 시작한 레고는 1949년 플라스틱 제품으로 판매되는데요. 47년생이신 저희 아버지의 연세와 비슷한 오랜 시간동안 사랑을 받았다고 하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어린이들이 레고라는 장난감 덕분에 즐거워 했을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레고로 만들 수 있는 소재도 엄청 다양해서 영화, 만화 캐릭터부터 세계의 유명 명소, 그리고 상상속 세계까지 뭐든 히트했다 싶으면 바로 레고로 나올 수 있기에 앞으로도 레고의 열풍은 계속 이어질거라 보는 전문가들도 상당수라고 하죠.



어린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겐 어린시절의 옛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레고랜드.


현재 춘천에서도 2018년 개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라고 하니 곧 우리나라도 자녀들과 함께 레고랜드를 방문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네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키덜트에게도 좋은 취미이기도 한 레고(사실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작품으로 즐거움을 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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