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이 정확히 정면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곳을 향하는 시력장애인 사시는 은근히 우리주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 소아의 약 3~4%정도가 이에 포함된다고 하는데요.
이를 제대로 치료받지 않아 성인이 되어서까지 사시인 채로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아무래도 얕잡아 보이거나 여러가지 불이익을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도 과거 알바를 할 때 팀장님의 눈이 일반인과 같지 않아서 늘 대할 때 조심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어릴 적에는 놀림감이 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아이의 성격이 내성적이 될 수도 있고,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정신적인 문제가 생길 여지가 충분한 병이기에 반드시 수술을 하여 제대로 교정을 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 한계가 있기에, 보통의 경우 당일이나 1박2일정도의 비교적 짧은 시간으로 수술을 통해 크게 좋아질 수 있습니다.
수술시간 자체가 짧고 약간의 충혈과 이질감을 제외하면 다음날 학교나 직장 등 일상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기 때문에 하루 짬을 내어 교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다만 사시의 경우 치료를 받은 이후의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요. 제대로 교정을 하지 않는다면 다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적인 관찰과 진료가 필요하고, 재발의 경우가 많아 완치가 된다고 보기엔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방법들보다는 처음부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제대로된 상담과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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