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디자인 변경되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 보다 화사한 색으로 디자인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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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세븐일레븐에서 기존에 판매하던 편의점 도시락의 디자인을 모두 리뉴얼한다는 소식입니다.

2일전인 17일부터 기존의 검은색 바탕에서 세븐일레븐 특유의 주황 초록 빨강 이라는 브랜드색을 바탕으로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기존의 검고 평범한 색 역시 나쁘지는 않았지만, 새롭게 바뀐 도시락 용기를 보니 화사하여 같은 구성인데도 더 맛있게 보이는 효과가 확실히 있는 듯합니다.

종류는 다르지만 마침 기존의 디자인과 새로이 리뉴얼된 디자인의 도시락이 모두 있기에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검은 도시락 용기 역시 무난하지만, 딱히 눈에 들어오거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부분은 적은 듯 합니다.

반면, 새로바뀐 화사한 용기에 담긴 음식들은 바탕색 때문인지 분명히 훨씬 더 맛갈나게 보이네요.

디자인이 바뀌기 전에는 기존 도시락 역시 별 생각없이 잘 먹었었는데, 이렇게 비교를 해보니 왜인지 모르게 기존도시락은 맛이 없어보이기까지 할 정도로 그 차이가 극심합니다.

어떤 직원의 아이디어인지는 몰라도 승진하였을 듯 함이 분명한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의 재탄생은 이른 성공을 점쳐봐도 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