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을 헤프게 쓰는 여자' 라고 불리는 킴 카다시안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에 유명 명품브랜드인 루이뷔통 쓰레기통을 연달아 올리면서 팬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팬들은 그녀가 더러운 쓰레기를 버리는 휴지통에도 사치를 부린다며 더이상 그녀의 팬이 되기 힘들다는 소리화 함께 카다시안을 비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1억 2700만파운드(한화 약 17억5천만원) 가량의 가치가 있는 37세의 헐리우드 스타에게 명품 쓰레기통을 구매하는 것은 쉬운 일이었겠지만 대중의 사랑으로 수익을 내는 연예인의 위치라면 한번 더 고려해보는 것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칸예 웨스트(KanyeWest)의 아내이기도 한 킴 카다시안은 검정색 일반 쓰레기통과 파란색의 재활용 수거용 쓰레기통을 올렸고, 이 쓰레기통은 유명한 LV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해당 수거함들이 그녀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졌는지, 얼마에 구매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이베이(eBay)에서는 개당 3천파운드에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 'When I say I'm trash, I mean Kim Kardarshian's kind of trash

그녀가 무심결에 SNS에 올린 해당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팬들이 그녀의 사치스러움을 비난하거나 자신의 형편을 카다시안의 쓰레기에 비유하며 조롱하고 있습니다.

Olivia Maynard 라는 유저는 '그녀의 쓰레기가 심지어 나보다 아름답다' 라고 올렸고, 

"전혀 새로운 의미를 가진 쓰레기가 카다시안에 의해 탄생되었다",

"쓰레기 조차 부자연 스러운 그녀" 등등 말이죠.

이미 과거 한 잡지를 통해 한달에 100만달러(한화 약 11억원)을 사용한다며 낭비벽으로 화제가 된 그녀에게 SNS에 올린 이 사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하네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