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인기있었던 아이폰의 어플리케이션은 샤잠(Shazam)이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주변의 음악소리를 인식하여 곡을 검색해주는 서비스는 오랫동안 앱스토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런던의 작은 회사을 인수하였고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플이 적어도 400M달러 정도를 투자하여 가장 비싼 기업인수 중 하나의 사례로 꼽힐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소문입니다.

그렇다면 애플은 왜 비싼 투자금을 감수하고 Shazam을 인수하였을까요?


아이폰의 스마트비서인 시리(Siri)는 이미 이용자들이 음성으로 질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있고 이는 샤잠의 그것과 흡사합니다


일부에서는 애플사가 적은 금액의 인수로 인하여 Shazam의 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버젼의 음악검색프로그램이 탄생하기를 기대하고 있기도 하며,

또 다른 일부에서는 이미 오랜기간 축적된 수백만명의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할 수 있다는 것에 의를 두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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