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생활속에서 계단은 매우 중요하고 밀접하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테리어에서 계단의 위치와 모양, 종류에 의해 공간인테리어는 무궁무진하게 변화될 수 있기에 계단을 어떻게 디자인하는지에 따라 그 디자이너의 실력을 판단할 수 있다는 말까지 업계에 나오기도 하죠.

자. 크고 넓은 공간은 아니더라도 오작교처럼 아름다운 계단 디자인 10곳을 살펴볼까요?

▽ 계단의 아래는 사실 수납공간으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마치 도서관처럼 책들을 수납해놓고 언제든 계단에 걸터앉아 지식의 양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담한 도서관같은 디자인입니다.

▽ 계단과 주변 인테리어만 보아도 이 공간의 주인은 음악가나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임을 느낄수 있습니다.

천장에서부터 길게 내려오는 난간과 건반같은 계단모양은 마치 하프처럼 고풍스러운 악기와도 같아 보입니다.

▽ 마치 베트맨카를 연상시키는 듯한 검은색의 날렵한 선이 미래적인 느낌의 계단은 폴리곤과도 같은 오묘한 느낌을 주네요.


▽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이 계단은 거의 수직적인 느낌으로 적은공간을 차지합니다.

규모가 작은 집에 잘 어울리는 패셔너블한 디자인이네요.

▽ 계단의 빈공간을 수납장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바꿔말하면 반대로 수납장을 계단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서로 다른 길이의 책장을 쌓아 자신만의 계단으로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이네요.

▽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눈의 흐름에 맞추어 윗층 혹은 천장이 보이게끔 디자인한 집은 마치 은하수가 푸르른 맑은 하늘을 바라보는 듯 하네요.

▽ 잘빠진 갈색의 나무원목으로 아주 간단하게 하늘을 걷는 듯한 계단은 벽면으로 고정시켜져 있어 아래를 수납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마치 박물관의 전시된 예술작품처럼 보이는 푸른 빛이 나는 계단에 발을 내딛다보면 천국으로 올라가는 듯한 기분이 들 것만 같습니다.

▽ 단순해보이지만 검은색의 깔끔해보이는 이 계단은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통해 실내 인테리어를 한층 격상시키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 기존의 개념에서 벗어난 독특한 구조의 이 계단은 마치 거대한 고목나무같아 보이는데요.

창의적인 계단은 단단한 느낌은 계단이라기보다 예술가의 작품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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