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정말 매일같이 먹고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홈쇼핑에서 구매한 줌마수홍의 착한 육개장인데요.
이미 포스팅으로 올렸던 박수홍 부채살과 함께 구매하여 참 잘먹고 있습니다.
매운맛과 순한맛으로 나뉘는 박수홍육개장은 순한맛 209Kcal, 매운맛 277Kcal 입니다.
개인적으론 좀더 얼큰한 매운 맛이 제 입맛에 딱 맞더군요.
조리법도 간단 합니다. 그냥 그대로 냄비에 넣고 끓이면 끝이죠.
사실 그동안 이런 포장된 찌개류는 왠지 별로일 것 같다는 생각에 쳐다도 안봤었는데, 술먹은 다음날 해장으로도 좋고, 1인분 끓여 한끼 식사로 먹기에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을 바뀌게 될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가위로 윗부분을 잘라 그대로 퐁당!
요리 끝입니다 -_-a 저처럼 라면하나 제대로 못끓이는 분들도 쉽게 조리가능하네요 ㅎㅎ
주문할 때 함께 동봉되어 오는 생면도 렌지에 데워서 보글보글 끓는 육개장에 넣어줍니다.
같이 먹을 부채살도 잘 구워주고, 음 오늘도 배가 터지겠군요.
당면이 들어갔어도 괜찮을 것 같지만, 생면을 넣어 먹으니 매운 우동? 짬뽕? 먹는 것처럼 얼큰하면서 속이 확 풀리더군요.
아무래도 포장제품이다보니 건더기는 시중에 파는 것이나 집에서 직접 끓여먹는 것보다는 적지만, 파는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으면 뱃속이 든든해지네요.
방금도 한끼 또 이렇게 맛있게 먹었네요. 벌써 다먹어가니 또 시킬 예정입니다 ㅋㅋ
반응형
'Creative > 먹고 ·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꿀맛야식 연신내 미쓰족발 배달음식 甲인듯 (0) | 2017.08.05 |
---|---|
죽어야 사는 남자에 나온 화제의 국물즉석떡볶이 (1) | 2017.08.04 |
박수홍 부채살은 어떤 맛일까? (0) | 2017.07.18 |
신사동 육선당 나주곰탕으로 해장을 (0) | 2017.07.09 |
일산 라페스타 골뱅이 까는 날. 침샘폭발 술안주 No.1 (0) | 2017.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