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마켓 크몽으로 부업을 하는 사람들

한때 재능마켓이란 말이 유행처럼 번진 적이 있습니다.

공유경제의 한 부분이라고도 볼 수 있는 재능공유 혹은 판매는 각자 가지고 있는 취미나 특기, 혹은 업무적 지식을 활용하여 따로 창업이나 회사에 소속되있지 않아도 누구나 일을 하고 돈을 벌 수 있도록 맞춤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몽(kmong.com) 역시 이러한 재능중개사이트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사이트 중의 한 곳인데요.

각종 문서작업과 SNS, 블로그 마케팅에 관련된 작업을 포함하여, 타이핑과 통역 등 기본적인 분야
뿐만 아니라, 사주나 타로, 연애상담 등 심지어 큐브게임 잘맞추는 법에 대한 설명까지 전문분야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새로운 컨텐츠로도 충분히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릴적 장난감으로 사용하던 큐브를 풀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돈을 벌 수 있다니, 참 좋은 세상이 온 것 같죠?

하지만 크몽을 포함한 이런 재능마켓사이트들은 단순히 중개자의 역할만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각각의 기업 혹은 프리랜서(개인)이 올리는 것이기에 만족스러운 구매를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신중한 판단이 중요할 것 같네요.

크몽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전문가 판매순위를 통해서 상위권 전문가(판매자)들의 활동내역과 수익금을 볼 수 있는데요.

억단위가 넘는 수익을 낸 분들은 정말 부업으로 하시는 건지 전업으로 하시는건지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본업과는 별개로 취미활동이나 다른 특기가 있으신 분들은 재능을 판매하여 소소한 수익(어쩌면 큰 이득을 볼 수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