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짤인데, 중고거래로 메인보드를 파는 상황같아보입니다만,
구매자가 일부러 저러는건지, 아니면 정말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건지....
저같으면 바로 쌍욕이 나갔을텐데..
이시대의 현자 of 현자라는 글로 돌아다니는 유머글하나 보시죠.
만오천원짜리 메인보드를 구매하는 상황.
뭐 적더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는 거니 조금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마더보드를 구매하면서 어떻게 장착을 하고 드라이버를 설치해야하는지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판매자가 친절하게 대응해주네요.
이때부터 구매자가 이상한 짓을 하네요.
오후 5시반이 넘어서 입금을 했는데 밤 11시에 송장조회가 안된다며 사기를 운운하는 구매자.
택배 이용을 잘 안해봤는지, 송장조회와 배송에 걸리는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건 알고 있을 법도 한데 말이죠.
3dp 는 이미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다시한번 친절히 알려주네요. 와 저같으면 알아서 찾아 설치하라고 했을 것 같은데...보살도 이런 보살이 있을지..
환불을 하기로 결심한 후부터는 자신의 만오천원을 돌려받기 위해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네요.
아마도 구입자가 어린친구 같은데 세상좀 더 배워야 겠네요;;;
판매자는 뭐 제목 그대로 현자수준의 참을성을 가진 분같고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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