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짜라짜짜짜~! 짜!파!게!티!
짜장라면의 원톱 짜파게티의 조리과정은 다른 라면과 조금 다릅니다.
보통의 국물있는 라면은 끓는 물에 면과 스프를 넣으면 끝인 반면에 짜파게티나 비빔면, 스파게티면 등은 뜨거운 물에 면을 삶고난 후 삶은 물을 버리거나 소량만 남긴 채 스프를 넣고 비비는 형태이죠.
물론 요즘은 다양한 라면레시피들이 있고, 또 개인 취향에 따라 색다른 조리법을 선보이긴 하지만 대부분 보편적인 짜장라면은 물을 버린다고 생각들 하실텐데요.
지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발칙한 동거라는 프로그램이 정규편성이 되면서 새로 시작하였는데요.
김신영, 피오, 홍진영 세 명이 짜장라면을 끓여먹기로 했고, 김신영은 "오늘은 내가 만들어줄께!" 라며 자신있게 주방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ㅠ.ㅠ
짜파게티의 물을 안버리고 끓이는 것을 본 홍진영이 "언니. 국물이 너무 많은 거 아니야?" 라고 하자 당당하게 "난 물 안버려. 졸여!" 라고 이야기하는 김신영
결국 다시는 끓이지 말라는 팩폭을 당하며 처참하게 그녀의 요리는 실패했습니다.
사실 방송을 보면 아무런 논란거리도 되지 않습니다만, 저는 한가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보통 상식적인 라면조리법을 무시한 채 자기 마음대로 이상하게 끓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여행을 간 다음 날 해장을 한다며 이상한 걸 다 때려박는다던지, 건강을 생각한다며 수삼을 넣었던 저희 어머니까지 말이죠 -_-;;;
고작 음식 하나이기에 별 일도 아니긴 하지만, 기껏 기대하고 있던 음식 본연의 맛과는 달리 쌩뚱맞은 이유와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그 맛이 없다면?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순간적으로 짜증이 날지 안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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