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문서작업과 영상작업과 기타 음성파일들을 정리하는 중입니다.

군시절 하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오랫만에 하려다보니 시간이 생각보다는 걸리고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의욕적으로 임하고 있다보니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최근 미투열풍이 연극계, 연예계에까지 퍼지면서 수많은 사회속에 권력자들의 성에 대한 탐욕이 얼마나 강하고 또 그것을 덮기 위해 치밀한 수단을 쓰고 있는지가 밝혀지고 있는 걸 뉴스로 보아오면서

아마 종교계에서도 곧 비슷한 일이 터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신앙이라는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요소를 매개로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며, 본인이 마치 예수나 부처 등 종교의 주체가 된 줄 오만방자한 착각을 하는 종교인들에게 몸과 재산과 마음 심지어 생명까지 빼앗기는 사건들을 뉴스나 직간접경험을 통해 많이 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순간에도 전국의 수많은 교회와 절 등지에선 비슷한 일들과 말못하는 피해자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을테죠.

이 참에 아예 진로를 바꿔볼까도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하나하나 자료를 수집해가는 과정이 너무나 재미있고 적성에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하암.

재밌고 재밌고 재밌는 시트콤보다 더 웃긴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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