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의 실패는 인생 자체를 나락에 빠트릴 수 있는 나이이자 나를 의지하는 아내와 사랑하는 어린 자녀를 책임지어야 하는 나이 40대.

실패를 두려워하는 대다수의 40대 남성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40대의 마인드를 소개할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실패라는 것은 성공으로 가기위한 사전 단계이며, 실패를 경험해보지 않고는 성공을 맛볼 수 없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습니다.

배움의 경험은 그것으로부터 얻은 지혜를 다음에 활용할 수 있는 충분한 양식인 셈이죠.

일본의 영화감독이자 프로듀서인 하마노 야스히로씨는 40살이라는 불혹의 나이임에도 "잘못되면 어쩌지?" 라는 걱정보다는 "그래도 그만큼 경험을 했으니 괜찮아" 라는 것을 느끼라고 권합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실패와 잘못을 즐기고 받아들이라는 그는 "불혹이라면 적어도 50세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는가?" 라고 웃으며 이야기하는데요.


과거인류와 현재인류의 수명과 사회에서의 직위 등을 고려하면 과거 불혹의 나이라는 정도는 50대 이상 연륜이 쌓여갈 즈음부터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진정한 불혹인 50대때의 자신의 인생의 길을 확실하게 정하기 위해서라도, 45세정도 까지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많은 시행착오를 해두는 것이 어떨까요?

지금도 성공에 도전하고 자신의 길을 가는 수많은 40대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실패를 배우고 있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놓치고 있던 부분을 알아가고, 더 나은 방법이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말이죠.

위험과 걱정은 매우 뜨거운 것이지만, 아무것도 하지않은 채 미지근한 물에 담궈 버리면 평생 식어버린 채 끝나기 마련입니다.

큰 사업에 실패하고도 재기를 하는 중년 또래들은 늘 걱정만 하는 우리와는 다른 시선'만'이 있을 뿐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