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SnapChat)은 사용자들로부터 새로운 업데이트를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는 부정적인 비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회사는 리디자인 업데이트를 통하여 몇가지 큰 변화를 시도하였고 이는 유저들을 혼란스럽고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Techunch 라는 분석회사의 보고에 의하면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냅챗 업데이트에 대한 사용자 리뷰의 83%(1,941건)은 매우 형편없다는 내용과 함께 별 5개중의 1개~2개만을 받았는데요

또한 이는 리뷰중 391개만이 업데이트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5개의 별점을 준 것을 보여줍니다


이용자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던 기능을 찾기가 어려워졌기에 앱이 더 혼란스러워졌다고 말하는데요.

가장 큰 비난을 받는 것은 메인 카메라 화면에 왼쪽으로 넘겨 액세스 할 수 있었던 스토리 페이지를 바꾼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카메라 화면을 터치를 하여 누른 후 친구들의 스토리를 액세스해야하는 방법으로 조금더 복잡해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기존의 스토리가 있는 카메라 화면의 반대편은 이제 게시자와 제작자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디스커버 페이지가 등장했다는군요.

한편, SnapChat 의 지원팀은 사용자들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이전버전으로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만, 새로운 레이아웃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에 성실히 답변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