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에서 높은 명성을 지니고 있는 건축가 Ole Scheeren의 최신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시의 정 중앙에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건물과 공중에 떠있는 하늘 숲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 CNN에 의하면 엠파이어 시티라고 불리는 이 복합단지는 총 333m의 세개의 타워와 전망대, 그리고 열대성 자연의 식물들이 예술적으로 조화를 이룰 것이라며 극찬하였습니다.

▽ 전화인터뷰를 통해 디자이너는 "우리는 땅을 하늘에 닿게 하고 싶었습니다. 땅에 있는 자연을 하늘로 비추고 건물에 대한 감미로운 순간을 담아내고 싶다" 라고 말했는데요.

도시의 중심에서 공공장소로써 강력한 네트워크를 개발하여 도시의 에너지기능을 공중(하늘)로 들어 올리는 것은 단지 높이만 높은 것이 아니라 스카이라인에서의 실루엣의 중요성과 함께 실제 사람들이 자주 이용할 곳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 주거용, 상업용 및 공공장소로 이용될 엠파이어 시티의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소위 '하늘 숲(스카이 포레스트)' 라는 건물 상층부에 튀어나와있는 공중 정원입니다.

건물 3개의 연단에서 식물을 풍족하게 자라게 할 물과 연료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 이러한 거대한 프로젝트는 베트남의 웅장한 자연에서 그 모티브를 가져왔습니다.

오랫동안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열대지방의 힘은 자연이 살아있는, 공생하는 녹색의 건출물을 지어야겠다는 진정한 기회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